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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스칼렛 요한슨의 몸매 관리 비결 - 퍼스널트레이너에게 직접 듣다!

근육덧니 2024. 4. 23. 13:17

스칼렛 요한슨의 운동 루틴은 한 마디로 말하면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Homage Fitness의 공동 창립자인 오랜 기간 함께한 트레이너 에릭 존슨의 주도로, 이 둘은 2016년 영화 Ghost in the Shell 촬영 현장에서 만나 아직까지 함께 훈련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영원한 블랙위도우 스칼렛이 똑똑하고 강하다는 것은 대중들에게 놀랍지 않지만, 그녀가 왜 그렇게 매력적인 체형을 유지하는지, 그리고 정확히 존슨이 어떤 운동을 시키는지 궁금할 것입니다.

오늘은 스칼렛의 퍼스널 트레이너 존슨이 Women's Health와 독점적으로 계약해 인터뷰한 내용을 보고자 합니다. 스칼렛을 어떤 역할이든 멋지게 소화하도록 하는 트레이닝 법을 알아봅시다!


다양한 운동을 접목

존슨은 다양성이 체육관 운동의 매력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스칼렛을 다양한 운동을 순환해가면서 시키면서, 각각에서 가장 적합한 것을 골라냅니다. 그의 말로는 이 접근법이 운동 성능, 기초적인 근력 강화, 활동성 비대, 그리고 대사 운동의 혼합체로 이루어진다고 하는데요.

'활동성 비대'은 새로운 근육 조직을 성장시키는 방식으로 운동하는 것이고, '대사 운동'은 신체를 극도로 피로하게 만드는 도전적인 조건부 운동을 포함합니다.

"나는 올림픽 웨이트리프팅, 파워리프팅, 케틀벨, 보디빌딩, 체중, 요가 및 조건부 운동의 다양한 특성을 통합하는 것을 좋아합니다,"라고 존슨은 설명합니다.


피트니스 목표는 미적인 것보다는 성능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이를 달성하는 것은 피트니스 여정이 매우 즐거운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목표가 즐거운 이정표가 되려면 우리 세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존슨에 따르면, 그와 스칼렛은 퍼포먼스에 관한 목표가 반복적인 승리의 열쇠라고 발견했습니다.

어떤 역할을 맡던 저울 위의 숫자보다 퍼포먼스 중심의 실현 가능한 목표를 쫓는 것이 더 큰 성공을 이끌어낸다고 믿고 실천중이라고 합니다.


촬영 중에도 운동을 거르지 않는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죠. 스칼렛도거의 매일을 체육관에서 하루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촬영 중일 때는 사실상 매일 아침 체육관에 가서 하루를 시작하지만, 100%의 힘을 쏟지는  않는다고 하는데요. 날마다 운동의 강도가 변경된다고 합니다.

어떤 좋은 피트니스 계획도 휴식과 회복 염두에 두고 강도를 유연하게 조정해야 합니다. 매일 한계치까지 몰아붙이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으며 스트레스를 받아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역할에 따라 달라지는 트레이닝

알다시피 스칼렛 요한슨은 많은 액션 영화에 출연합니다. 존슨의 주요 전략 중 하나는 그녀의 몸이 부담을 받아도 잘 움직이고 부상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존슨은 어떤 역할이 들어와도 그것을 잘 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트레이닝의 목표라고 합니다. 그중에서 신체적으로 소화해야하는 부분을 가장 쉬운 부분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존슨의 트레이너로서 목표라고 하네요. 그렇게 함으로써 연기에 집중할 수 있으니 말이죠.

이를 위해 촬영이 가까워질수록 슈퍼세트와 자이언트세트로 무산소 운동을  수행하여 신대사능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수행한다고 하네요.


 

영양을 꼭 챙기자

존슨은 스칼렛 요한슨이 행복하도록 충분한 단백질과 질좋은 탄수화물과 지방을 섭취하고 있는지 확인한다고 합니다.

아무리 완벽한 트레이닝 프로그램도 영양을 챙겨서 회복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바쁜 촬영 일정과 어머니이자 기업가로서의 삶의 스트레스를 회복하기 위해 꼭 충분한 칼로리를 섭취라고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대하고 읽었는데 너무 당연한 이야기라 저도 조금 실망스럽긴 했는데요.

역시 몸매관리와 건강은 당연한 것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는 사실을 또 한번 되뇌어 봅니다.


*본 글은 아래의 원문을 의역하고 덧붙여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Wome's health("6 ways Scarlett Johansson stays fit at 39, according to her PT", BY MORGAN FARGO, 03 APRIL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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