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다이어트 중 와인, 꼭 알아둬야 할 6가지

근육덧니 2022. 12. 28. 01:32

다음의 여섯가지 팁들은 여러분이 와인을 더 건강하게 식단에 녹여낼 수 있도록 해줄 것입니다.


1. 와인에도 칼로리가 있다.

대부분의 와인은 한 잔에 92-175 칼로리입니다. 특정 와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아래의 차트를 확인하세요.

출처: winefolly, "Calories in Red Wine: Do They Really Matter?"

차트의 맨 왼쪽 ABV는 알콜 도수이고, 노란색 박스가 대부분의 와인의 평균 알콜 도수를 보여줍니다. 드라이한 와인은 왼쪽 열에, 스위트 와인은 오른쪽 열에 적혀져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알코올 도수가 높지 않은 드라이한 와인이 칼로리가 적다는 사실을 알 수 있죠!

알코올 칼로리의 흥미로운 점은 우리 몸이 에탄올을 다르게 소화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분의 에탄올을 간이 관여하게 되는 복잡한 대사 과정으로 보내고, 이것은 결국 몸에 의해 처리된 아세트산을 방출합니다.(쉽게 말해서 소변으로 내보낸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그 모든 칼로리가 에너지로 전환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모든 사람의 신체는 다르다는 건 명심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여성, 아시아인, 아메리카 원주민, 그리고 이누이트는 백인 남성보다 알콜을 덜 분출한다고 합니다.

와인의 칼로리가 생각보단 낮게 느껴지시나요? 하지만 지금 당장 와인 한병을 사서 벌컥벌컥 병나발 물어도 된다는 말은 아니고, 알코올의 칼로리가 이를테면... 아이스크림 칼로리보다는 더 관대하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건강을 위해서 "적당량"을 마시는 것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Tip! "와인을 과음했다"의 기준은 어느 정도일까?

과음이란 일반적으로 남성의 경우 하루 3잔 이상, 여성의 경우 하루 2잔 이상 마시는 경우를 말합니다. 적당한 음주의 좋은 예로서, 이 과음 기준의 절반정도로 음주량을 제한하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장수한 사람들 중 일부는 매일 딱 이정도의 적당한 와인을 마신다고 하네요.


2.  와인을 마시고 싶은 자, 걸어라!

이른 저녁에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은 여러분의 신진대사를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되며, 우리가 종종 저녁에 느끼곤 하는 폭식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이를테면 걷는 것은 자연 식욕억제제라고도 할 수 있깄습니다. 이 습관은 술을 마시기 전에 과음을 막는 효과도 있습니다.

성공적인 식단을 짠다는 것은 여러분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식단을 준비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와인의 장점은 약 70~90분 동안 신진대사를 증가시킨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적당한 와인을 섭취하면 영양소를 분해하고 합성하여 에너지를 생성하고, 필요하지 않은 물질을 배출하는 일련의 과정이 더 활발하게 잘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덧붙여서 알코올 특성상 소변 배출을 촉진시키는 이뇨제로서 작용하기 때문에, 세포 내 수분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와인을 마실 때, 물을 마시는 것또한 중요합니다. 


3. 식사 전에 와인 금지!

식사 30분 전에 와인을 마시는 것은 식욕을 증가시킨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러니, 조금 덜 먹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와인이 얼른 먹고싶어도 참았다가 식사와 함께 마시는 편이 좋습니다. 


4. 드라이한 레드 와인을 마시자

레드와인이 다른 와인들보다 훨씬 더 높은 항산화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건강하게 레드와인을 섭취하기 위해선 와인을 구매할 때, 알코올 농도에 주의하고, 도수가 13.5% 이하인 것으로 골라야 건강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5. 야심한 시간엔 와인 금지

와인도 결국 알코올을 함유하고 있고, 알코올은 우리 몸에서 탄수화물과 유사한 작용을 하기 때문에, 와인을 마시고 날씬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너무 야심한 시간에 마시는 것을 참아야 한다.

오후 8시에서 8시 30분 사이에 모든 식사와 음료 섭취를 중단하고, 오전 12시경에 잠을 자면 더 높은 수준의 휴식을 취할 수 있고 건강한 바이오 리듬을 갖게 될 것입니다.


6. 양보다 질로 승부

와인을 소주처럼 몇병단위로 접근하시지 마세요. 싼 와인으로 들이부어서 취해보자! 라는 마인드는 건강을 해치고 와인의 진정한 매력을 알 수 없게 됩니다. 이런 식의 음주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 와인 한병 한병을 고를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조금 더 값을 지불하더라도 신중하게 고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자연스럽게 수일에 걸쳐서 조금씩 즐길 수 있게 될거에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경험상, 더 좋은 와인일 수록 조금만 먹어도 와인의 풍미가 살아나기 때문에, 와인을 더 조금 먹어도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그럼 모두 적당한 와인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식사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본 글은 아래의 원문을 의역하고 덧붙여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winefolly ("7 Tips to Drink Wine and Stay Thin"), winefolly ("Wine and Moderation: What’s Heal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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