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스쿼트를 하는 그 남자. 하강자세에서 올라올 때 고관절이 찡긋하고 잉크를 하는 것만 같습니다. 그 이름도 귀여운 벗윙크(ButtWink). 깜찍한 이름과는 다르게 잘못되면 리프팅을 즐기는 여러분의 등과 허리를 아작내는 무시무시한 존재입니다. (마치 에뛰드 광고를 찍는 마동석같은 느낌이랄까.) 오늘은 이 주제에 대해서 해외 보디빌딩 전문 사이트의 본문을 의역해서 올릴 것입니다. 스쿼트할 때의 하강하는 깊이는 아주 말이 많은 주제입니다. 어떤이는 무게를 늘리고 풀스쿼트의 1/4만 내려가는 것이 맞다하고, 다른 이들은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풀스쿼트를 하지 못하면 무게를 낮추고 풀스쿼트를 하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혹시 헬스장에서 본인을 가르치는 트레이너가 두번째 경우인 경우, 이런 소리를 귀에 딱지가 ..